화장품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배합할 수 없습니다. 확인 방법은 전성분 표시를 보는 것이고, 성분명에 -sone, -solone, -onide 같은 어미가 있는지 살피면 됩니다. 다만 정식 유통 화장품이라면 애초에 배합이 금지돼 있습니다.
출발점은 제품의 법적 구분입니다.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의약품 성분이며, 화장품에는 배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식으로 유통되는 화장품이라면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원칙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원칙을 지키지 않은 비정상 유통 제품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전성분 표시입니다. 화장품은 전성분을 표시하도록 돼 있고, 용기나 상세페이지, 또는 화해 같은 성분 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명은 하이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덱사메타손처럼 -sone, -solone 어미를 갖거나 플루오시노니드처럼 -onide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분표보다 먼저 걸러야 할 것은 광고 표현입니다. 화장품이 질환의 치료나 완치를 표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표현이 보인다면 성분을 따지기 전에 제품 자체를 의심하실 근거가 됩니다.
| 표현 | 왜 문제인가 |
|---|---|
| 아토피 치료, 완치 | 화장품은 질환 치료를 표방할 수 없음 |
| 스테로이드를 대체합니다 | 의약품 대체 표방으로 사용 불가 |
| 병원 처방 성분과 동일 | 사실과 다르게 인식시킬 우려 |
| 바르자마자 붉은기가 사라짐 | 즉효를 강조하는 표현은 의약품 성분 혼입을 의심할 신호 |
특히 해외 직구나 출처가 불분명한 경로로 들어온 제품 중에 스테로이드가 표시 없이 섞여 문제가 된 사례가 보고돼 왔습니다. 바르자마자 극적으로 좋아졌다가 끊으면 급격히 나빠진다면 한 번 의심해 보실 만한 신호입니다.
참고로 닥터알파 피부장벽크림은 화장품이며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습니다. 전성분은 제품 페이지에 텍스트로 공개해 두었고, 화해 상품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시기에 전문의 처방으로 쓰는 것은 표준 치료의 일부이고, 문제가 되는 것은 모르고 쓰거나 스스로 오래 쓰는 경우입니다.
닥터알파 피부장벽크림은 화장품이며 의약품이 아닙니다. 질환의 진단·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참고 문헌
- Sharma A, et al. (2024). Detection of Steroids in Topical Fairness Preparations Using Histamine Wheal Test. Indian Dermatology Online Journal. PMID 38845668
- Gabros S, et al. (2021). Topical Corticosteroids: Choice and Application. American Family Physician. PMID 33719380
위 문헌은 피부장벽·피부질환 및 원료에 관한 일반 학술 자료로, 닥터알파 제품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가 아닙니다. 초록 기반으로 인용했으므로 임상 적용 전에는 원문 확인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닥터알파 제품은 화장품이며 의약품이 아니고, 질환의 진단·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